이번에 처음으로 연합동아리 UMC 1기에서
프로젝트로 'infra'를 진행하였다.
첫 프로젝트에서 기획자, PM의 역할을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나는 기획자로 초기 기획을 하고 기획안을 디자이너들에게 선보이고 디자이너들을 매칭하고
그 다음 세부 기획을 한 다음 개발자들을 뽑았다.
서버개발자 5명, 안드 개발자 2명, 디자이너 1명
이렇게 총 8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내가 팀장이 되어서 누군가를 이끌어 보면서 개발을 진행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포스팅하려한다.
첫째, 계속 의심 하라.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점점 코드를 짜면서 내가 짜는 코드와 우리 팀이 진행하는 토큰의 보안 방향이 이것이 맞는지 의심이 들었다. 그렇게 든 의심은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면서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확신으로 바뀌었고 개발에 대한 코드의 대부분을 수정하게 되었다.
의심을 확신으로 바뀔 때까지 의심을 멈춰서는 안된다.
둘째, 개발 프로세스는 명확하게.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에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백로그에 대해서 정확하게 규정하지도 못했고 데모데이 또한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였다. 개발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매주 주먹구구 방식의 회의가 아닌 매주 데모를 진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렇기에 이번에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원하는 개발을 원하는 시점에 완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느끼게 되었다.
셋째, 엄격한 기준의 테스트 기준을 규정
나는 서버에서는 API를 개발하는데 서버에서의 테스트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에 각자만의 테스트기준이 모호하고 이는 개발의 방향성이 점점 다르게 흘러가게 되었다. 이 방향을 서로 맞추는 것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기에 테스트 기준에 대한 규정과 테스트 코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첫 프로젝트에서 나는 팀장과 서버 개발을 맡으면서 개발을 진행하였기에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기획자와 개발자를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닌 온전히 개발자 입장에서 기획자와 소통을 해보고싶다.
Play Store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nfra.infraandroid
GitHub : https://github.com/INFRAcp/INFRA-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