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존의 ERD를 작성할 때 PPT 및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무료 툴을 사용했다.
다음과 같은 ERD( Entity Relationship Diagram)를 그리기에는 각각의 row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며 외래키에 대한 표시를 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다. 아래의 관계도 표시를 보면 다양한 것이 있는데 이를 ppt에 적용하기는 한계가 존재한다.
ppt로 작성하게 되면 매우 힘든 부분이 관계도를 표현하기이다. 각각의 관계는 위와같이 제한에 대한 표현을 해줘야한다. 따라서 번거로움은 제한된 한슬라이드에서 규모가 커진다면 공간이 부족해지며 가장 중요한 직관적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가지 툴을 찾아보던 중 draw.io와 diagrams.net를 찾았으나 diagrams.net은 피피티 처럼 크기를 맞추기가 매우 어려우며 또한, 한정적인 관계표시가 가장 컸다. 그리고 draw.io 모든 관계를 마우스로 그려야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따라서, 규모가 있는 데이터를 설계할 경우에는 QUICK DBD를 사용한다.
DB를 설계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데이터 베이스 모든 단계에서 제일 중요한 단계이다. 왜냐하면 이미 설계를 마치고 실제 데이터 테이블 및 row를 생성할 때는 바꿀 수 없다. DB의 설계는 마치 폭포와 같아 다시 되 돌아갈 수 없다.
따라서, 설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설계를 함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관적인 것이다.
직관적으로 보기위해 많은 이들이 ERD를 그리고 하는데 규모가 커지면 툴을 사용한다.
QUICK DBD는 직관적인 툴로 테이블 간의 관계 및 row의 개념을 보기에 이용하다.
왼쪽의 코드를 직접 수정이 가능하며 수정함과 동시에 바로 적용이 된다.
ERD를 설계를 하다보면 M:N의 관계를 모든 이론을 다 적용하고 각각의 애트리뷰트들을 작성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번학기에도 한 회사의 요구사항을 적용하는 ERD를 통해 데이터를 설계해야하는데 진작에 팀원들에게 이 Quick DBD를 사용하자고 말했다. 팀 모두 다 만족하고 사용중이며 정말 직관적인 디자인과 왼쪽의 코드가 바로 오른쪽에 적용된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협업에 가장 중요한 파일의 추출을 이미지, pdf, sql 등 형식으로 추출이 가능해 협업에 알맞는 형태로 추출을 해 팀원들과의 데이터 교류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수월하다.
평소에 사용하던 ppt, diagrams.net과는 비교도 안되게 효율성이 매우 좋다.
Import, Export
데이터베이스를 작업하다보면 데이터를 백업 및 불러와야하는 상황이 자주있다. 특히, 협업에서는 필수적이다. 예시로 있던 파일을 oracle형식으로 export하면
다음과 같은 sql파일이 생성되며 이는 다른 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나 협업을 하고 있는 팀에게 보내 팀원은 import할 수 있는 형태가 된다.
import는 현재 beta버전이나, 기존에 있던 파일을 확인해 본 결과 파일에 손상만 없다면 잘 작동되는 거 같다.
export 또는 기존에 있던 파일을 올려보면 성공 했다는 같은 문구와 함께 import가 된다. 하지만, export됐을 때의 table의 위치와 import됐을 때의 위치가 달라서 조금 아쉬운 감은 존재한다.
Quick DBD는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파일을 보관 및 보안에 용이하다.
다음과 같이 사용자의 다이어그램을 보관해줘 사용자는 어디서나 로그인을하면 사용하던 다이어그램을 편집 및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SHARED WITH ME를 통해 공유받은 다이어그램을 공동작업이 가능하다.
QUICK DBD를 접하게된 계기
이번 UMC동아리 활동을 통해 QUICK DBD를 접하게됐다. 데이터 베이스 설계 및 디자인에 대한 경험은 없는데 ERD툴을 사용해 이론적인 설계를 같이 배우며 UMC활동이 점점 커져 서버-DB-웹을 연결하게 됐다. 겨울방학에는 앱 제작을 목표로하는데 앱에 대한 설계는 물론 DB에 대한 설계는 매우 신중하고 정확해야한다. 즉, 완벽에 가깝게. 하지만 설계는 같이하는 것이다. 물론 만나서 같이하면 좋지만 코로나 상황악화로 비대면 설계에 대한 준비를 해야한다. 이 비대면 설계에 최적화 되어있는 QUICK DBD를 사용해보면서 사용자끼리의 다이어그램 공유는 매우 유용하게 쓰였으며 현재 학교 수업으로도 DB 설계수업을 듣는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툴로 자리잡았다. 다이어그램에 대한 설계는 프론트엔드 백엔드를 막론하고 필요한 역량이며 이를 분석 및 보는 안목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어서 겨울방학이 돼서 앱의 서버를 담당할 수 있는 개발자로 거듭나 QUICK DBD를 팀원들과 같이 보며 어떠한 테이블이 필요할지 어떠한 것이 필요 없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QUICK DBD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