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SC(Google Developer Student Club)에서 개발 기술에 대해서 하나씩 선정하여 세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나는 CICD에 대해서 진행하였고 CICD의 필요성과 수동 배포 방식의 워크플로우와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Session] CICD / 한규범
CI/CD 의미 CI ⇒ Continuous Intrgration (지속적 통합) CD ⇒ Continous Delivery (지속적 전달) CD ⇒ Continuous deployment (지속적 배포) Continuous Intrgration 개발자를 위한 자동화 프로세스인 지속적인 통합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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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CICD 세션의 목표는 툴에 의존하기 보다는 CICD를 도입하면 개발방식에 대해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다.
결론 해석
결론의 내용은 "열차를 타지 말고 택시를 타라"이다.
"열차를 타지 말고 택시를 타라"는 데브옵스(DevOps)에서의 일종의 말장난으로, 소프트웨어 배포를 비유적으로 비교한 것이다.
여기서 "열차"는 예전에 많이 사용되었던 워터폴 방식의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을 의미하며, 이 모델은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한 단계가 끝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선형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처리했다. 이 방식은 전체적으로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고, 문제 발생 시 수정하기 어려워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반면에 "택시"는 데브옵스에서 추구하는 지속적인 통합/배포(CI/CD)를 의미하며,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을 하나로 통합하여 작은 단위로 빈번한 배포를 통해 빠른 피드백과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열차를 타지 말고 택시를 타라"는 더 빠르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배포 방식을 추구하자는 의미의 말이다.